가을철 머릿결 건강관리, 셀프케어 꿀팁

가을철 머릿결 건강관리, 셀프케어 꿀팁

 

여름보다 더 강한 자외선으로 가을철 푸석한 머릿결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건조한 가을바람을 만나면 더욱 메마르기도 쉽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더욱 모발관리가 필요할 때입니다.

 

 

손상된 머릿결은 외관상으로도 보기 안 좋을 뿐만 아니라 두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심할 경우 탈모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리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모발관리 3단계만 잘 지켜도 건강한 머릿결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빛나는 머릿결을 위한 생활 속 헤어 셀프케어 꿀팁을 소개합니다.

 

1단계

건조한 모발에 수분 공급하기

 

 

갑자기 건조해진 날씨 때문에 몸에 수분을 빼앗겨 피부만큼이나 헤어도 메마르기가 쉽습니다. 모발 속 수분이 사라지면 마치 마른 지푸라기처럼 쉽게 끊어지거나 상하게 되어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야 하는데, 이것이 가을철 헤어케어의 제일 기본 중의 기본!! 헤어 미스트를 틈틈이 뿌려주면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가꾸는 데 도움이 됩니다.

 

헤어 미스트는 에센스나 세럼과 다르게 끈적이거나 뭉치지 않고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미스트제품들은 수분 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을 겸하는 것이 많아 오일을 섞어 보습과 영양 공급 효과를 더하거나, 헤어를 고정시켜 볼륨감을 주고, 두피의 피지 분비를 조절해 머리카락이 기름진 것을 방지해 주는 제품 등이 있습니다.

 

2단계

트리트먼트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사용하기

 

 

이미 손상된 머릿결을 되돌리려면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손상되기 전부터 꾸준히 케어하는 것이 건강한 머릿결을 지속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매일 컨디셔너 제품으로 관리해 주면서 일주일에 2~3회 트리트먼트 또는 헤어팩을 사용하여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트리트먼트를 할 때는 손상이 심한 머리카락 끝 부분을 중심으로 꼼꼼히 바르면 되지만 주의하실 점은 두피에는 바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민감한 두피에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영양 공급이 과해져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두피에 바르지 않은 걸 추천합니다.

 

트리트먼트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샤워캡 또는 스팀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제품을 머리카락에 꼼꼼히 도포한 후 마사지를 해주고 샤워캡이나 스팀타월을 쓰고 있다가 10~15분 정도 지나 헹궈내면 한결 좋아진 머릿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3단계

손상된 모발과 두피에 집중 관리하기

 

 

머릿결 손상이 너무 심하다면 손상 부위에 집중적으로 케어해 주는 앰플을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번 모발이 손상되면 그 주위까지 빠르게 손상되기 때문에 머릿결이 상했다고 느껴지면 바로 집중 케어로 관리를 시작해야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앰플은 샴푸 후 트리트먼트처럼 사용하고 헹궈내는 제품과 머리 감고 난 후에 발라 흡수시키는 제품이 있습니다.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헹궈내는 제품보다는 흡수시키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헤어 오일 역시 손상된 모발을 가꾸는 데 효과적입니다.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면서 보호막을 형성하여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바르는 즉시 윤기가 돌아 모발이 더욱 건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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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빛나는 머릿결을 위해 가을철 머릿결 건강관리와 집중 헤어 케어팁만 잘 따라 하시면 아름다운 머릿결을 지켜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