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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팁팁

제주도 동쪽 코스 추천 비자림 숲 입장료 및 소요시간 팁

by 우가든의 TT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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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쪽 코스 추천 비자림 숲 입장료 및 소요시간 팁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습니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입니다.
 

천년의 숲 비자림천년의 숲 비자림천년의 숲 비자림, 연리목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 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해소와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이용시간 및 입장료

 

  • 이용시간 :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연중무휴
  • 입장료 : [개인] 일반-3000원, 청소년·어린이-1,500원 / [단체] 일반-1,500원, 청소년·어린이-1,000원
  •  장애인 할인 입장료 : 무료
  • 애완동물 또는 음식물 일체 반입 금지
  • 편의시설 : 공용주차장, 현금결제, 카드결제, 화장실, 무료 WIFI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 문의 및 안내 : 064-710-7912

 
여기서 팁 ❕❕
 
비자림은 모두의 여행으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게 편의시설이 갖추어 있습니다. 휠체어 무료대여도 가능하며, 산책로 코스도 만삭의 산모나 초보 부모들도 이용할 수 있게끔 나눠져 있으며 대부분 화산송이가 깔린 평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누구나 삼림욕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비자림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숲 속의 신비로움에 빠지고 싶다면 비자림을 추천합니다.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이 가득한 비자림은 500년 이상이 넘은 비자나무들이 자생하여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이기 때문에 이색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으며, 비자나무 외에도 단풍나무,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메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숲 입구에서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퍼져 나와 피톤치드를 머금은 상쾌한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레 삼림욕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소요시간

 
비자림 산책로는 A, B코스로 나뉘어 집니다. 어느 코스를 걸어도 좋지만 B코스는 다소 거친 돌멩이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삭의 산모와 어린아이를 동반한 초보 부모에게는 A코스 이용을 추천합니다.
 
A, B코스는 숲 안에 형성된 사거리 기준으로 나뉘며 A코스는 거리가 2.2km로 대략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부분 화산송이가 깔린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유모차 이용도 가능합니다.
 
A, B 코스 모두 숲 길 안쪽에 위치한 새천년 비자나무와 연리목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천년의 숲 비자림


 

A코스 : 송이길 A - 새천년 나무(800년 비자나무) - 사랑나무(연리목) - 돌담길 (40 ~ 1시간)
B코스 : 송이길 B - 돌맹이길 추가 (1시간 반 ~ 2시간)

 

숲속이야기

 
예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합니다.
 
비자림을 걸으시면서 잠시 시선을 돌려보시면 숨은 이야기들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비자림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들과 제주의 필수적인 자원 숨골 등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숲 속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탐방해설사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실 수 있습니다. 10시부터 15시까지 매정각 시간마다 (10시, 11시, 12시, 13시, 14시, 15시) 입구에 있는 탐방해설 대기 장소에서 출발합니다.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1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천년의 숲 비자림, 새천년 비자나무
800년된 새천년 비자나무


 
나무가 울창한 숲 속을 천천히 산책하는 것은 신체의 리듬을 회복시키고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여 반사 신경 등 운동 신경을 단련시켜서 인체 건강에도 유익하게 해주기 때문에 지친 도시 생활을 벗어나 비자림에서 건강한 삼림욕을 하면서 힐링 산책을 하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여기서 팁 ❕❕
저는 참고로 내려오는 길에는 피톤치드를 온 몸으로 느끼고 싶어 맨발로 내려왔습니다. 😊
입구 앞에는 발과 손을 씻을 수 있는 세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씻을 수 있는 편의시설이기 때문에 수건하나 챙겨서 오시면 맨발로 진정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껴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제주도 동쪽으로 힐링여행을 원하신다면 비자림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방문해 봤지만 다음에 또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비자림 강추 👍
 

 

※ 자료출처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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